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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66번 국도

매일 오버워치를 하는 유저들은 매번 패턴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거의 대부분의 맵을 솔저76으로 플레이를 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그러다보면 가끔씩은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죠. 조금 더 편한 플레이를 원하거나, 특정 맵에서 특화된 영웅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66번 국도에서 팀에게 기여도 하면서 편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영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6번 국도 영웅 토르비욘 '팀 기여' '편한 플레이'



  시작하는 위치 

이곳에 설치하는 것은 제거하기 보다는 초반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궁게이지를 모으기 위해서 이 곳에 설치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견제와 전체적인 팀 조합을봐서 초반부터 적팀을 견제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하고, 다음 전략으로 이동합니다



  1 경유지 최후 방어선

이곳을 마지막 설치하는 곳으로 자리 잡습니다. 알고도 당하는 자리이며, 이곳을 무리하게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적들은 포탑하나 때문에 목숨을 내놓고거나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포탑을 약간 미끼처럼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화물 이동 방향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저격이 없다면 이 자리는 더 좋습니다. 팀원 중에 돌격 영웅이나 화물에 붙어주는 팀원이 있다면 포탑은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곳에 설치하는 것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1 경유지 돌파

부활해서 나오는 위치에 가볍게 설치합니다. 이곳은 파괴되어도 됩니다. 진입로를 약간 견제하는 정도이죠. 앞으로 나가기보다는 적들의 리스폰과 가장 먼 거리나 사각지대에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하는 자리들은 토르비욘을 좀 하셨거나 그 동안 플레이 경험이 있다면 처리하기 번거로운 자리들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아래로 오는 적을 맞이해주세요

토르비욘의 산탄 공격은 입구에 딱 맞게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나오는 적을 향해서 공격하면 거의 처치가 가능하죠. 그게 안되더라도 포탑에 노출되어서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지 못한다면 입구 앞쪽에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올라갈 수 있다면 위쪽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포탑 설치 후에는 틈틈이 방어구를 화물 주위에나 팀원의 이동경로에 놓아두면 됩니다.



  마지막 구간

지기 싫다면 주캐릭터나 팀의 플레이 방식에 맞춘 영웅을 선택해주세요. 이때는 딜도 약간 부족하지만, 화물에 붙는 팀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이를 선택하였죠. 화물 붙어주기 위해서 선택하였답니다. 돌격 영웅이 적팀에 없다보니 쉽게 대부분의 적들을 처치할 수 있었답니다. 저격이 있다면 힘들수는 있지만, 빙벽과 급속 빙결로 시간을 최대한 벌었던 거 같네요.



  마지막 등장 

메이로 한번 죽고나니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그 만큼 픽을 교체하지 않는 팀원들도 많다는 사실이죠. 대응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판이었던 것 같네요. 위도우가 프리딜을 하는 시점에서 마지막 구간은... 한숨이 나왔던 것 같네요. 적팀은 적극적인 영웅교체가 있었지만, 저희팀은 거의 초반과 동일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판이 끝이 납니다. 은장이 되고나니 게임 승부에는 큰 관심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저 재미를 보고, 기여하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네요.